•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낮 기온 소폭 하락"…수도권 폭염중대경보, 폭염경보로 하향

등록 2026.08.07 17:45:38수정 2026.08.07 18:20:26

수도권, 폭염경보로 하향 조정

강원·충남 등 일부는 열대야 해제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6일 경북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8.06. lmy@newsis.com

[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6일 경북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8.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서울 등 수도권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가 7일 오후 6시부로 한 단계 낮은 폭염경보로 하향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부로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를 폭염경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강원 영월·횡성·춘천·홍천평지와 전남 화순·광양·순천·곡성북부, 광주 광주동부의 폭염중대경보도 같은 시각 폭염경보로 낮아진다.

전북에서는 고창·김제·정읍·전주·부안(위도면 제외)이, 경북에서는 구미·고령·칠곡·안동서부가 해당 구역에 포함됐다.

대구는 군위를 제외한 전 지역의 폭염중대경보가 폭염경보로 대체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제주도 제주시중산간 지역의 폭염경보가 변경 발표됐다.

같은 시각 강원 동해·삼척·속초·양양 평지와 충남 천안·공주·금산·청양, 충북 괴산·옥천·진천·음성, 전남 보성·장흥·구례평지·고흥북부, 경북 포항·경주중북부·경주동부·경주남부 등에는 열대야주의보가 해제됐다.

오후 6시에는 강원 동해·삼척·속초·양양 평지 및 산지 일부, 경북 영덕·포항·영양산지·경주 일대의 폭염주의보도 해제된다.

앞서 지난 5일에는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까지 폭염중대경보가 추가 발령되면서 서울 전역이 처음으로 최고 단계 폭염특보에 들었고, 서울시는 옥외 작업 중단과 도로 물청소 확대 등 비상 대응에 들어간 바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 하남덕풍이 40.8도까지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서울 노원도 40.2도까지 치솟아 올여름 최고 기온을 새로 썼고, 용인 기흥구갈 40.1도, 여주 금사 39.9도, 오산 남촌 39.1도, 남양주와 군포도 각각 39.1도, 39.0도를 나타내는 등 수도권 곳곳이 40도 안팎에 달했다.

기상청은 내일(8일) 낮 최고기온 26~37도, 9일 낮 최고기온 26~35도로 이날보다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