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2분기 세전이익 흑자 전환…매출 5939억·영업익 115억
등록 2026.08.07 18:07:33

CJ CGV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939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세전이익은 9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하며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기술 특별관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CJ 4DPLEX는 북미 시장 등의 성과로 매출 469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260% 신장했다.
국내 사업은 매출 1660억원, 영업손실 62억원을 기록했으나 한국영화 흥행과 관람 할인쿠폰 효과 등으로 영업손실을 전년 대비 111억원 개선했다.
해외 법인 중 베트남(영업이익 74억원)과 인도네시아(영업이익 41억원)는 흑자를 유지했다. 튀르키예와 중국은 매출 상승에도 영업손실을 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X 사업 확대로 매출 2545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했다.
CJ CGV 정종민 대표는 "CJ 4DPLEX의 글로벌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국내 영화시장 회복세가 더해지며 2분기 세전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CJ CGV는 하반기에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등 블록버스터 개봉과 CGV여의도 세계 최초 3면 LED SCREENX관 도입 등 기술 특별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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