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폭염 취약 노인층 대책 강화…4천가구 냉방비 지원
등록 2026.08.09 12:29:46
경로당 냉방비도 8.2억 추가 투입
![[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교방 장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얘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7/NISI20260807_0002207082_web.jpg?rnd=20260807155754)
[창원=뉴시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7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교방 장수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찾아 어르신들과 얘기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도내 차상위계층 노인가장세대 약 400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고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 연계도 강화해 기존 냉방비 지원과 에너지바우처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2개월간 월 16만5000원의 냉방비 지원에 더해 8억2000만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한다. 폭염이 지속되는 9월까지 경로당 운영시간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아울러 올해 경로당 600개소에 냉방기기 신규 설치를 지원했다.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통해 폭염특보와 실시간 기상 상황을 안내하고,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안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의 활동 시간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한낮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활동 시간과 내용을 조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냉방비 지원과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응급안전 서비스 강화 등 맞춤형 폭염 대응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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