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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UFS연합연습 17~27일 실시…야외기동훈련 14건 시행

등록 2026.08.10 14:00:00수정 2026.08.10 14:16:25

FTX, 대대급 이상 통합해 연중 균형 시행

"전작권 전환 준비 지속 추진하는 계기 될 것"

[동두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미 연합 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기간인 19일 경기 동두천시 소재 주한 미군기지에서 미군 장병들이 기갑장비 및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2025.08.19. mangusta@newsis.com

[동두천=뉴시스] 김선웅 기자 = 한미 연합 군사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기간인 19일 경기 동두천시 소재 주한 미군기지에서 미군 장병들이 기갑장비 및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2025.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한미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7일까지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UFS 연습은 한미가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다. 한미는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을 연습 시나리오에 반영했다.

합참은 "UFS 연습은 '연합·합동전영역작전'을 포함한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가 합의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준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는 지휘소(CPX) 연습으로 실시되는 UFS 연합연습과 연습 상황과 연계한 야외기동훈련(FTX), 해외 주둔 미군 증원전력이 참가하는 FTX, 필수 숙달이 필요한 FTX를 모두 계획대로 정상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훈련 간에는 14건의 야외기동훈련이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관계자는 "한미는 상시 연합방위태세 유지와 능력 제고를 위해 연합 야외기동훈련을 대대급 이상으로 통합해 연중 균형되게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연합 야외기동훈련은 계획단계부터 한미간 긴밀하게 협의했다"며 "연습 시나리오와 연계된 필수 훈련 위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창설 76주년을 맞은 유엔사는 이번 연습에 유엔사 회원국들을 참가시킬 계획이다. 중립국감독위원회는 정전협정 준수 여부를 관찰할 예정이다.

합참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국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부처의 전시대비연습과 실제훈련을 지원해 범정부 차원의 국가총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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