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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I, 식량안보 수준 진단한다…12일 정책토론회 개최

등록 2026.08.10 14:49:44

'식량안보 가치와 현주소, 대응 방향' 주제로 열려

[세종=뉴시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우리나라 식량안보 수준을 진단하고 식량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KREI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우리나라 식량안보 수준을 진단하고 식량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KREI 제공) 2026.08.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우리나라 식량안보 수준을 진단하고 식량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KREI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식량안보 가치와 현주소,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중장기 식량자급률 목표 재설정과 맞물려 실효성 있는 법·제도적 대응체계를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유찬희 KREI 연구위원이 '식량안보 지표 개발 결과와 식량안보의 가치'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식량안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지표 개발 결과를 발표한다.

식량안보를 비롯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 지닌 사회·경제적 가치와 장기적인 식량안보 보장을 위한 정책 제언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승준호 KREI 곡물경제연구실장은 '식량안보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과제'를 발표한다.

기후변화와 국제 분쟁,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복합적인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식량안보 위기 대응체계 구축 방안과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책·제도적 과제를 제안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식량안보 지표의 정책 활용 방안과 식량자급률 제고 정책, 식량안보 거버넌스 구축, 생산기반 유지와 소비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한두봉 KREI 원장은 "식량안보는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넘어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국민 삶의 안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우리나라 식량안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정부와 학계, 생산자단체가 함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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