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박시영, 대통령·이희자 사진 장난치더니 저를 희롱…도 넘어"
등록 2026.08.10 21:07:22수정 2026.08.10 21:10:25
"그에 편승하는 누구도 무관용으로 법적 조치할 것"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호남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 1순위 추진 및 서울, 강릉 재보선 승리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10.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21393624_web.jpg?rnd=20260810124850)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호남대한 3대 메가프로젝트 1순위 추진 및 서울, 강릉 재보선 승리 공약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10일 유튜버 박시영씨를 향해 "평론이란 이름에 숨은 박시영류의 곡학아세와 진보팔이를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박시영씨의 말장난이 도를 넘었다. 대통령님과 이희자씨 사진을 가지고 장난을 치더니, 이제 녹취록 운운하며 저를 희롱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에 편승하는 누구도 무관용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선거 막판에 기승을 부리는 온갖 극우 조작 가짜뉴스도 뿌리를 뽑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박시영TV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후보 사진 편집 논란이 있다'는 물음에, "(한국)근우회 이희자 회장과 대통령께서 찍은 사진의 진위 공방, 내지는 그 사진이 어떻게 찍힌 것이고 원래 둘만 찍은 사진인가 아니면 셋이 찍은 것을 자른 것인가에 대한 공방이 있는 것을 들었다"고 답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박시영TV'는 지난달 23일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과 이재명 대통령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정치권 인사와 신천지 사이의 연결고리로 지목돼 수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해당 사진은 2024년 3월 촬영된 것으로, 당시 현장에는 정청래 당대표 후보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친명(친이재명)계를 중심으로, 해당 유튜버가 정 후보 모습을 제외한 사진을 의도적으로 공개했다면서 '저질스러운 공작' '조작'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한편 박씨는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올라온 영상에서 "제가 방송에서 한두 가지 사안을 가지고 (정청래 후보와 신천지의)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웃긴 얘기다, 말도 안 된다. 그럼 김경 전 (서울)시의원 같은 경우 통일교 3000명 김민석 후보 연관성 녹취록이 드러났지 않나. 그것을 가지고 김 후보가 통일교와 관련 있다는 것이 말이 되냐, 말이 안 된다는 취지로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했다.
또 박씨는 "저희 방송을 보면 (사진 출처로 페이스북) 권혁부(한국근우회 자문위원장)라고 써 있다"며 "그 사실 확인도 안 하고 (친명계에서) 주장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저희가 마치 조작한 것처럼 논란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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