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특수단, 국토부·공항공사 등 압수수색
등록 2026.08.11 09:49:15
한국공항공사·국토부·부산항공청 대상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추가 자료 확보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수사관들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2026.03.13. ppk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3/NISI20260313_0021207090_web.jpg?rnd=20260313103612)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 수사관들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2026.03.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한국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12·29 여객기 참사 특별수사단은 11일 오전 9시부터 한국공항공사와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6월 국토부를 상대로 진행한 추가 압수수색과는 별개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 의심 사항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특수단은 수사의 완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수단은 당초 48명 규모에서 지난 6월 20여명 규모로 재편됐으며, 단장도 정성학 경남경찰청 수사부장에서 수사팀장을 맡아온 한동훈 총경으로 교체됐다.
특수단은 운영 기한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24년 12월29일 오전 9시3분께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동체 비상착륙하던 중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을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해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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