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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콜롬비아 서부 강진 희생자 애도 표명

등록 2026.08.12 01:31:35

희생자 위로하는 애도 전도 콜롬비아 주교회의에 보내

[바티칸=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이 11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서부 강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연대를 표명했다. 사진은 교황이 지난 1월 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하는 모습. 2026.08.11.

[바티칸=AP/뉴시스] 레오 14세 교황이 11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서부 강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연대를 표명했다. 사진은 교황이 지난 1월 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발코니에서 주일 삼종기도를 하는 모습. 2026.08.11.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이 11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서부 강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연대를 표명했다.

교황청에 따르면 레오 14세는 이날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 명의로 지진 희생자를 위로하는 애도 전보를 콜롬비아 주교회의에 보냈다.

교황은 "지진이라는 비통한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에 잠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황은 "고인들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이 비극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주님께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또 "아낌없는 헌신으로 피해자들을 위한 수색, 구조 및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0일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최소 224명이 사망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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