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부채·고립 청년 4122명 자립 지원…신용회복부터 일자리까지
등록 2026.08.12 08:17:34
청년 460명에 무이자 생계비 11.5억원 지원…평균 상환율 75.8%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2025.11.27.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7/NISI20251127_0021077613_web.jpg?rnd=20251127163402)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2025.11.27.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위기에 처한 청년들이 홀로 설 수 있는 맞춤형 자립 지원 사업으로,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신용회복-자산형성-일자리 연계'라는 3단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해 지원받은 청년은 총 4122명에 달했다.
특히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 디딤(구 넥스트 드림)'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진행 중인 만 3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 컨설팅과 생활비, 무이자 생계비 대출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총 936명이 도움을 받았다.
476명의 청년에게는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이 제공됐다. 한국은행,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출신 베테랑 컨설턴트들이 총 2732건의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긴급 자금이 필요한 460명에게는 최장 36개월의 무이자 생계비 대출 총 1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혜택을 받은 청년들은 대출금 중 평균적으로 75.8%를 상환했다.
두나무 측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었다고 설명했다.
3차년도 멘토링 효과성에 대한 1차 데이터 분석 결과, 참여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관련된 3대 핵심 지표가 모두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 경제상황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27%, 경제적 회복 탄력성이 16%, 재무관리 역량이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 관계자는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역량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회복 탄력성까지 되찾고 있으며, 75.8%라는 높은 상환율이 그 긍정적인 변화를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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