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신세대 여성' 고소영, 20대에 소주 광고 못 찍었다
등록 2026.08.12 12:55:00
![[서울=뉴시스] 고소영 (사진= 고소영 유튜브 캡처 )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296_web.jpg?rnd=20260812095336)
[서울=뉴시스] 고소영 (사진= 고소영 유튜브 캡처 ) 2026.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재민 인턴 기자 = 배우 고소영이 20대 활동 시절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소주 광고를 찍지 못했다고 했다.
고소영은 11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서 20대 시절에 촬영한 광고 영상을 보며 당시를 회상했다.
고소영은 사무실에서 일하고 퇴근 후에 맥주 한잔하는 내용을 담은 광고를 찍은 적 있다.
PD가 "소주 광고는 안 찍었냐"고 하자 고소영은 "맥주만 몇 년 동안 했다. 맥주 광고를 찍으면 소주 광고는 못 한다. 같은 주류니까"라고 했다.
고소영은 "소주 광고는 되게 청순한 이미지를 가진 연예인들이 하더라"며 "나는 신세대적인 여성의 섹시한 캐릭터였어서 찍지 못했다. 맥주도 원샷해야 했디"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 일화도 공개했다.
고소영은 "그땐 모든 광고 촬영장에 본사 사람들이 와있었다. 근데 이 광고 맥주 촬영장엔 광고주분들이 와서 낮부터 술을 드시더라"고 했다.
그는 "나보고 '고소영씨 한잔하세요' 막 이러면 '저 지금 촬영하잖아요'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시는 장면은 가장 마지막에 찍는다. 오케이컷 나오면 그때 진짜 술을 마신다. 더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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