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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송세라·박상영…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대회 개막

등록 2026.08.12 15:12:27

전국 781개팀, 2200명 출전…12일간 진검승부

[진주=뉴시스]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대회' 개막. (사진=진주시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대회' 개막. (사진=진주시 제공) 2026.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개회식을 열고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상욱(사브르), 송세라(에페), 박상영(에페) 등 국가대표급 선수를 포함해 전국 781개팀, 2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진검승부를 펼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감독과 코치 등 지도자 1560여명, 선수 가족과 학부모 4800여명 등 모두 8600여명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남녀펜싱대회'는 12일 에페 종목을 시작으로 15~18일 플뢰레 종목이, 18~21일 사브르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어 22~23일 '전국 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열려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에페 종목에서는 송세라와 박상영이 12~15일 경기에 나서며 사브르 종목에서는 오상욱이 18~21일 진행되는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에 출전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어 펜싱 팬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회 기간과 맞물려 열리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문화유산 야행'을 집중적으로 안내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경기와 함께 진주에서 야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대회가 끝나는 23일까지 관광 가이드 북과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상시 비치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경기 일정과 함께 진주의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많은 시민이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펜싱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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