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도와 통관지원·관세 협력 방안 논의
등록 2026.08.12 17:15:33
한민 국제관세협력국장, 뉴델리서 고위급 면담
![[뉴델리=뉴시스] 한민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왼쪽 위)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비벡 차투르베디 인도 중앙 간접세·관세 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양국 간 관세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938_web.jpg?rnd=20260812170724)
[뉴델리=뉴시스] 한민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왼쪽 위)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비벡 차투르베디 인도 중앙 간접세·관세 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양국 간 관세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한 국장은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통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 사례를 전달하고 인도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세관직원 초청연수와 제4차 관세청장회의 개최 등 양국 관세당국 간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과 인도의 교역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한국의 대인도 수출은 118억6600만달러, 수입은 37억3200만달러로 전체 교역액은 155억98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과 수입이 모두 20~25% 가량 증가했다.
인도 중앙 간접세·관세 위원회는 인도 재무부 산하 세무국 내 위원회로 관세와 소비세, 상품·서비스세의 부과·징수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밀수 단속과 마약 차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인도는 우리 기업의 통관애로가 많이 발생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이번 고위급 면담을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의 통관애로 해소와 원활한 수출입을 위한 양국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관세청은 기대했다.
한민 국장은 "인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우리 기업이 수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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