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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호남 첫 '코스트코'…익산시, 지역 상생안 검증

등록 2026.08.13 11:06:59

2차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내년 11월 호남 첫 '코스트코'…익산시, 지역 상생안 검증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호남권 첫 '코스트코' 입점을 앞두고 실질적인 지역 상권 보호 대책 검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차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고 코스트코 코리아가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서 보완자료를 집중 심의했다.

대규모 점포 개설등록을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전문가 의견과 1차 회의 때 제기된 소상공인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상생안의 실효성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 인재 채용 확대, 지역 농식품 업체 발굴 및 납품 연계, 소상공인 지원책 등 보완 조치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시민 편익과 소상공인 생존권이 조화를 이루는 합의점을 도출해 개설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 기관 분석과 현장 목소리를 종합해 코스트코의 보완안을 면밀히 검증했다"며 "개설등록 시점까지 대형 유통기업과 지역 상권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치를 촘촘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왕궁면 일원에 들어서는 코스트코 익산점은 개설 등록을 마무리한 뒤 연내 착공에 들어가 내년 11월 개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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