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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86억 규모 소방교육대 모듈러 생활관 제작 우협 선정

등록 2026.08.14 14:01:11

전북소방교육대 모듈러 생활관 외부 투시도 제안 이미지. (사진=엔알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소방교육대 모듈러 생활관 외부 투시도 제안 이미지. (사진=엔알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모듈러 전문기업 엔알비는 전북도 소방본부가 추진하는 '소방교육대 모듈러 생활관 제작·설치 구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사업비는 86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51%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알비는 이번 입찰의 기술능력평가에서 9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능력 90점, 가격 10점으로 평가하며, 기술능력평가에서는 사업수행 실적과 기술인력뿐 아니라 구조 안전, 소방·내화성능, 공장 제작과 현장 설치 계획, 단열·방음·환기, 공간·디자인, 유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 장수군에 조성되는 소방교육대 건립사업의 하나로, 교육생들이 훈련을 마친 뒤 생활하고 휴식하는 영구 생활관을 콘크리트(PC) 모듈러 방식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약 3174㎡, 지상 3층 규모로 57개 생활실에 174명 이상을 수용하도록 계획됐다.

회사 관계자는 "납품기한은 과업상 계약 후 300일 이내지만, 엔알비는 90% 이상 공장제작을 통한 현장공사를 최소화해 공사기간 단축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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