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2028년 MLB 올스타전 개최 구단 선정
등록 2026.08.15 09:17:26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경기 2회 말 우전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06.25.](https://img1.newsis.com/2026/06/25/NISI20260625_0001371149_web.jpg?rnd=20260625132636)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슬레틱스와 경기 2회 말 우전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06.25.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오는 2028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뛰는 홈구장에서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이 열린다.
MLB 사무국은 15일(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가 2028년 MLB 올스타전 개최 구단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필라델피아에서 개최했던 MLB 올스타전은 2027년엔 시카고 컵스의 홈구장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뒤 2028년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올스타전과 홈런더비, 퓨처스게임, MLB 드래프트 등을 포함한 올스타 위크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이며, 2007년 이후 21년 만이다. 그에 앞서선 1961년과 1984년 캔들스틱파크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한 바 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열정적인 팬덤과 세계적인 수준의 야구장, 풍부한 역사를 갖춘 샌프란시스코는 올스타 위크의 개최지로 훌륭한 곳"이라며 "올스타 위크의 열기와 야구 축제를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래리 베어 샌프란시스코 사장도 성명을 통해 "2028년 MLB 올스타전을 오라클파크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전 세계 야구팬들을 샌프란시스코로 초대하고 도시와 구단, 그리고 열정적인 팬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MLB 데뷔 3년 차를 맞은 이정후는 전반기 리그에서 손꼽히는 활약을 선보였음에도 팬 투표는 물론 감독 추천에서도 선택받지 못하며 올스타전에 참가하지 못했다.
2023시즌을 마친 후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의 계약은 오는 2029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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