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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6-1로 두산 꺾고 반 경기차 추격…'6이닝 1실점' 양현종, 시즌 8승

등록 2026.08.15 22:11:0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4회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8.15.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4회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8.15.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4위 추격을 향한 방아쇠를 당겼다.

KIA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6-1로 꺾고 연패를 탈출했다.

시즌 55승(2무 48패)째를 수확한 KIA는 4위 두산(55승 4무 47패)과의 격차를 0.5경기차로 좁혔다.

KIA 선발 마운드에 오른 양현종은 6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8승(6패)째를 거뒀다. KBO리그 통산 194승째다.

타선에선 해럴드 카스트로가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김도영은 시즌 35호포를 터트리며 홈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두산 선발로 등판한 최승용은 3⅔이닝 7피안타(1홈런) 4실점으로 흔들리며 시즌 9패(3승)째를 당했다.

두산은 1회초 1사 2루에 박준순의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다만 두산의 득점은 1회 1점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KIA는 1회말 2사 2루에 카스트로의 안타로 금세 1-1 균형을 맞췄고, 2회말 1사 1, 2루엔 박재현의 적시 2루타로 2-1 역전을 만들었다.

3회말 2사 만루엔 밀어내기 볼넷으로, 4회말엔 김도영의 솔로포로 차근차근 격차를 벌린 KIA는 6회말 선두타자 박재현의 기습 번트에 상대 실책이 겹치며 무사 3루 찬스를 잡았고, 1사 후 두산 박신지의 폭투로 5-1까지 달아났다.

7회말엔 2사 후 정현창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2루까지 밟은 데 이어 박재현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KIA는 6-1로 점수 차를 벌렸다.

KIA는 양현종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과 조상우, 이의리가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9회 등판한 이의리는 직구 구속 시속 158㎞을 찍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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