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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전남광주 다시 무더위…진도·해남 폭염주의보

등록 2026.08.18 11:32:22수정 2026.08.18 11:41:02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 지역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된 7일 오전 광주 동구 한 가로수에서 말매미가 울고 있다. 2026.07.07.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 지역 최고기온이 32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된 7일 오전 광주 동구 한 가로수에서 말매미가 울고 있다. 2026.07.07.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광복절 연휴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전남광주 지역에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폭염특보도 확대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진도와 해남 북부·남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전날 오전 11시 영암과 신안(흑산면 제외), 흑산도·홍도, 무안 북부에도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최고기온은 신안 하태도 31.4도, 진도 의신 31.1도, 광양읍 30.9도, 강진군·해남 산이 30.4도, 광주 30.1도, 보성 벌교·장흥 30.0도, 조선대 29.9도 등을 기록했다.

광주기상청은 광주·전남의 낮 최고기온이 29~32도까지 오르며 대체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며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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