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윤리위, 내일 '기피 신청' 진종오 추가 소명 절차
등록 2026.08.19 14:45:17
진종오 참석 예정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에 출석하고 있다. 2026.08.18.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8/NISI20260818_0021402450_web.jpg?rnd=20260818151348)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에 출석하고 있다. 2026.08.18. [email protected]
당 윤리위는 20일 오전 10시30분 회의를 열어 진 의원에 대한 소명 절차를 진행한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진 의원은 지난 6·3 지방선거 중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를 도왔다는 이유로 제소됐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가 참석한 국회 간담회에서 서 의원의 발언에 '저는 발보다 손을 잘 쓴다'고 농담으로 맞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징계 절차가 개시됐다.
이와 관련해 진 의원은 전날 오후 윤리위에 참석해 소명 절차를 거쳤다. 징계 심의를 마친 뒤 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자정까지 서면으로 윤리위에 기피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진 의원이 기피 신청한 윤리위원은 윤민우 위원장과 정경욱 위원이다. 진 의원은 "윤리위가 질의한 것 자체가 마치 '당신은 잘못했으니 오늘 여기서 판결받으라'는 식의 질문으로 유도하는 부분에 있어서 매우 유감스럽고 불편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진 의원은 이날 뉴시스에 "당무감사실에서 따로 연락 온 것은 없다"면서도 "출석한다. 그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소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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