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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한 선관위 특검, 오늘 대검 예방…수사팀 구성 본격 착수

등록 2026.08.20 11:20:17

전날 합수본 예방…사건 경과 등 논의

이태한 특검, 동인에 사직서 제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6·3 지방선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갖가지 의혹을 들여다보는 선관위 특별검사팀이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이어 20일 대검찰청을 예방한다. 사진은 이태한 특별검사. 2026.08.20.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6·3 지방선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갖가지 의혹을 들여다보는 선관위 특별검사팀이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이어 20일 대검찰청을 예방한다. 사진은 이태한 특별검사. 2026.08.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6·3 지방선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갖가지 의혹을 들여다보는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가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에 이어 대검찰청을 예방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특검은 이날 오후 5시 대검찰청을 예방해 박규형 기획조정부장, 최지석 공공수사부장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인력 파견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18일 준비기간을 시작한 이 특검은 전날 합수본을 예방, 사건 진행 경과 및 인력 구성 상황을 확인했다.

이 특검은 이 자리에서 부본부장을 맡은 김형원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장 등 공안 검사들을 특검팀으로 차출하는 방안을 거론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검찰청에 이어 이번 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운영지원단장 선발 등 진용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사무실은 서초동, 광화문, 경기 과천 등에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특검은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친 뒤 최장 150일 동안 본격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선관위 특검법상 수사 대상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투표 통계 조작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 및 승진 ▲투표용지 인쇄율 축소 등 총 12개다.

특검팀은 특검보 5명을 비롯해 파견 검사 20명, 특별수사관 70명, 파견 공무원 70명 등 최대 165명 규모로 수사팀을 꾸릴 수 있다.

한편 이 특검은 소속 법무법인 동인에 사직서를 제출해 퇴사 절차를 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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