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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美 금융당국과 접촉…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 타진

등록 2026.08.20 15:27:20수정 2026.08.20 16:32:24

SEC와 CFTC 고위 관계자 만나…현지 규제 환경 살펴보는 행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 2025.11.2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서울 강남구 업비트 본사. 2025.11.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미국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잇달아 접촉하며 현지 사업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성장 한계와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 해외 사업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최고위 관계자들은 앞서 미국 현지에서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고위 관계자들을 여러 차례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SEC와 CFTC는 미국 금융·가상자산 시장의 규제 체계를 담당하는 핵심 기관이다. SEC는 증권시장을, CFTC는 선물 등 파생상품 시장을 감독한다. 이에 따라 이번 행보는 두나무가 미국 사업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현지 규제 환경과 사업 여건 등을 폭넓게 살펴보는 단계로 해석된다.

다만 이번 접촉이 곧바로 미국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사업 방식이나 진출 시점 역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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