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지역축제장 돌며 '관광 500만 시대' 현장 공략
등록 2026.08.21 15:09:18
참여형·체류형 관광객 유도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장에 마련된 '횡성 관광 500만 시대' 홍보 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역 대표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알리기에 나섰다.
'횡성 관광 500만 시대'는 민선9기 핵심 군정목표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 방문으로 연결해 참여형·체류형 관광 마케팅에 돌입했다.
첫 홍보는 최근 열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다. 축제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룰렛 돌리기와 가위바위보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에게 관광 홍보 기념품을 제공하며 횡성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렸다.
오는 28~30일 열리는 공근 소맥축제를 비롯해 청일 더덕축제, 횡성한우축제, 안흥찐빵축제 등 주요 축제장에서도 홍보부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단순히 축제 자체를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 방문객의 지역 내 관광지 추가 방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관광 콘텐츠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축제와 관광지를 별개의 콘텐츠로 운영하기보다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묶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횡성군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목표를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횡성 관광 500만 시대'로 확정하고 관광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박은정 문화관광과장은 "축제 현장 참여형 마케팅을 확대해 횡성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들이 지역 곳곳에서 체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차질 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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