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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더욱 소통해야"…베이징서 '한·중 우호의 밤' 열려

등록 2026.08.21 22:21:53수정 2026.08.21 22:40:24

주중대사관, 한국 유학 경험 중국인 300여명 초청해 행사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주중국대사관이 21일 베이징 차오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26 한·중 우호의 밤' 행사에서 중국 공연팀의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6.08.21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박정규 특파원 = 주중국대사관이 21일 베이징 차오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한 '2026 한·중 우호의 밤' 행사에서 중국 공연팀의 특별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한·중 수교 34주년을 맞아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에서 유학한 중국인들이 모인 가운데 '2026 한·중 우호의 밤' 행사가 열렸다. 노재헌 주중국대사는 양국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을 당부했다.

주중대사관은 21일 오후 베이징 차오양구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중국인 300여명을 초청해 한·중 우호의 밤을 개최했다. 2011년부터 이어져온 행사로 올해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에 즈음해 열렸으며 예년보다 100여명 많은 350여명이 참석했다.

노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한·중 수교 이후 34년의 여정 동안 양국 간 협력은 끊임없이 심화됐다"면서 "한·중 청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양국의 자부심을 아시아의 자부심으로 승화시키며 협력의 지평을 넓혀 평화와 과학기술, 문화와 글로벌 혁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국에서 유학한 중국인 유학생 대표 2명이 한국 유학 경험과 소회를 발표했으며 김준연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장이 '인공지능(AI)이 촉발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정책 강연도 진행했다.

또 한국 난타 공연 라이선스를 활용한 중국 공연팀의 특별 공연 등도 마련됐다.

대사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유학 동문을 비롯한 양국 청년 간 인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학술·문화·경제·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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