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찾아가는 진학상담실…"30분간 심층·맞춤"
등록 2026.08.22 10:35:51수정 2026.08.22 10:36:21

이번 진학상담실은 대학 진학 상담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별 대입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경남교육청은 도내 3개 대입정보센터를 통해 평일 상시 방문 상담을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진학 상담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더 많은 학생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규모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상담은 각 학교 체육관에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서 진행된다. 학생 1명당 30분씩 총 12회차에 걸쳐 심층적인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3개 학교에서 총 768명의 고 3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진학 전문가들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원 가능한 대학 및 전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학생 개인의 진로와 강점,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의 특성을 다각도로 고려해 실제 원서 접수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올해 고 3 학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적용을 앞둔 마지막 학년에 해당된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역량과 진로에 딱 맞는 수시 지원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이번 방문 상담뿐만 아니라 평일 야간 상시 상담 등 다각적인 진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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