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주민 임시주택 안전강화 9월15일까지 완료"
등록 2026.08.23 08:50:51
1209동은 시설 설치, 44개 부지 192동은 입지 보강
![[안동=뉴시스] 이무열 기자 = 19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1리에서 군청 관계자들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임시주택 단지를 복구하고 있다.이곳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조성된 임시주택 단지다. 2026.07.19.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9/NISI20260719_0021369206_web.jpg?rnd=20260719142448)
[안동=뉴시스] 이무열 기자 = 19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귀미1리에서 군청 관계자들이 집중호우로 침수된 임시주택 단지를 복구하고 있다.이곳은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조성된 임시주택 단지다. 2026.07.19.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달 18일 집중호우로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이 이탈하는 등의 피해가 난 데 대해 이들 주택에 대한 안전성 강화에 나서 다음달 15일까지 모두 완료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피해가 나자 경북도와 행정안전부는 도내 산불피해 5개 시군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2084동에 대한 전수점검을 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자문 결과 앵커볼트 설치 등 시설보강이 필요한 주택은 1209동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이들 주택가운데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지역 주택은 이달 31일까지, 안동 지역은 다음달 15일까지 시설보강을 완료할 계획이다.
44개 부지 192동에는 배수로·소하천 정비, 사면 보강, 옹벽 설치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산불피해 5개 시군 21곳에는 8~9월 중 마을순찰 기동대 63명을 배치하는 등 상시 재난감시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도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의 안전기준과 관리체계를 보완하고자 전문가와 지방정부를 포함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제도개선 TF'를 구성하고 관련 지침 개선에 나선다.
이들 임시 조립주택에는 앵커볼트가 설치되지 않아 지난달 18일 경북 안동과 의성에 집중호우가 쏟아지자 이들 지역 일부 주택이 기초부에서 이탈하고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난 바 있다.
이철우 지사는 "임시 조립주택의 시설뿐 아니라 주변 입지와 재난대응체계까지 종합적으로 보강해 이재민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때까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