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데뷔골' 이강인, 비야레알 상대로 2경기 연속골 도전
등록 2026.08.23 07:00:00
24일 자정 스페인 라리가 2R 홈 경기
이강인 첫 선발 기대…"최고 수준 선수"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21404596_web.jpg?rnd=20260820124705)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AT마드리드는 24일 자정(한국 시간)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비야레알과의 2026~2027시즌 스페인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이끄는 AT마드리드는 지난 20일 개막전에서 말라가를 2-0으로 완파하고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출발했다.
AT마드리드를 승리로 이끈 주인공은 '새로운 7번' 이강인이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0-0 균형이 유지되던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르틴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공식 데뷔전을 시작했다.
이강인은 후반 25분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뒤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전설 앙투안 그리즈만이 남긴 등번호 7번을 물려받은 이강인은 AT마드리드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찬사를 받았다.
이강인이 터뜨린 선제골로 물꼬를 튼 AT마드리드는 후반 40분 알렉스 바에나가 기록한 쐐기골을 더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파블로 바리오스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21404595_web.jpg?rnd=20260820125538)
[마드리드=신화/뉴시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의 이강인이 19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7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 말라가와 경기 후반 25분 선제골을 넣은 뒤 파블로 바리오스와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이강인은 ATM 데뷔 결승 골을 터트렸고, ATM은 2-0으로 승리했다. 2026.08.20.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AT마드리드의 여름은 순탄하지 않았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가장 많은 선수를 차출시킨 팀답게 프리시즌 동안 많은 차질이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이강인 영입은 마케팅 측면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그는 경기장을 밟자마자 모든 의구심을 불식하려는 듯했다. 이강인은 공이 어디에 있든 잡고 싶어 했고 득점까지 터뜨렸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매체 아스도 "이강인은 단순히 유니폼 판매를 위해 영입된 게 아니다"라며 "그는 최고 수준의 선수이며, 말라가와 맞대결에서 그것을 증명했다"며 박수를 보냈다.
이강인은 다가오는 비야레알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행정 절차로 팀에 비교적 늦게 합류했지만 첫 선발 출전까지 기대된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AT마드리드가 4-4-2 포메이션 아래 이강인과 아데몰라 루크먼을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시킬 거라 전망했다.
또 다른 사이트 소파스코어는 4-1-4-1 전형을 예상하면서 이강인과 파블로 바리오스가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을 거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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