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왕후닝, 美 1.5트랙 대표단 접견…협력 등 논의
등록 2026.08.25 12:02:00
내달 정상회담 앞두고 1.5트랙 대화 주목
핵심이익 존중·AI 위험 대응 논의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권력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24일 베이징에서 제3차 미중 ‘1.5트랙 대화’에 참석한 미국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 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왕 주석이 미국 대표단과 회동 중인 모습. 2026.08.25](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21409410_web.jpg?rnd=20260825113420)
[베이징=신화/뉴시스] 중국 권력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이 24일 베이징에서 제3차 미중 ‘1.5트랙 대화’에 참석한 미국 대표단을 만나 양국 간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 관계 구축을 강조했다. 왕 주석이 미국 대표단과 회동 중인 모습. 2026.08.25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왕 주석은 전날 베이징에서 미국 대표단을 접견하고 미중 관계와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1.5트랙 대화’는 정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안을 논의하는 반관반민 협의체다.
이번 대화는 다음 달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려 주목받고 있다. 다만 미국 대표단의 구체적인 구성은 공개되지 않았다.
왕 주석은 “지난 5월 미중 정상은 양국 관계와 세계 평화·발전에 관한 중대한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면서 “중국은 미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이룬 중요한 합의를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이행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상호 간 올바른 인식 증진과 핵심이익 존중, 각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강화, 적절한 이견 관리를 통해 건설적인 미중 전략적 안정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대표단은 “현재 미중 관계가 특별한 시점에 놓여 있다”며 “양국 정상 간 우호적인 관계는 미중 관계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이어 “양국 정상이 합의한 건설적인 전략적 안정 관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고 기업 간 협력과 인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공동으로 예방해 양국과 세계에 이익을 가져와야 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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