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시즌 첫 도움에도…셀틱, 4점차 뒤집혀 UCL 본선행 좌절
등록 2026.08.26 07:41:18
LASK와 UCL PO서 합계 점수 4-5 대역전패
양현준, 전반 21분 선제골 돕고 후반 18분 교체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 2026.05.16.](https://img1.newsis.com/2026/05/16/NISI20260516_0001259673_web.jpg?rnd=20260516222827)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양현준. 2026.05.16.
셀틱은 26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오버외스터라이히 아레나에서 열린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의 2026~2027시즌 UCL 예선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연장 끝에 1-5로 졌다.
지난 20일 1차전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셀틱은 합계 점수 4-5로 LASK에 밀려 UCL 본선행 티켓을 놓쳤다.
셀틱은 차상위 유럽 클럽대항전인 UEFA 유로파리그(UEL)로 추락했고, LASK는 창단 이후 처음 '꿈의 무대' UCL에 나서게 됐다.
4-2-3-1 포메이션 아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이 셀틱에 선제골을 안겼다.
전반 21분 양현준이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컷백을 건넸고, 칼럼 맥그리거가 낮게 깔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선제골에 힘입어 합계 점수를 4점 차로 벌린 셀틱이 UCL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지만, LASK는 포기하지 않았다.
LASK는 전반 32분 모세스 우소르가 패스 실수를 낚아채 터뜨린 만회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프타임 이후 후반 3분엔 로베르트 류비치치, 후반 13분엔 새뮤얼 아데니란이 연속으로 골망을 갈라 합계 점수를 1점 차로 좁혔다.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카밀로 두란. 2026.08.19.](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1511062_web.jpg?rnd=20260826073740)
[글래스고=AP/뉴시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의 카밀로 두란. 2026.08.19.
LASK는 후반 45분 플로리안 플레커가 헤더로 터뜨린 득점에 힘입어 합계 점수 4-4를 만들었다.
연장전으로 향한 승부에서 마지막에 웃은 쪽은 LASK였다.
연장 후반 4분 앞서 골 맛을 봤던 아데니란이 왼쪽 구석을 노린 오른발 슈팅으로 합계 점수를 뒤집는 멀티골을 터뜨렸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셀틱은 4점 차를 뒤집혀 합계 점수 4-5로 LASK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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