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민생 안정 총력"
등록 2026.08.26 10:05:06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군의회가 올해 공무국외연수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536_web.jpg?rnd=20260826100134)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창녕군의회가 올해 공무국외연수 예산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고통을 나누기 위해 올해 공무국외연수 예산 약 6000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의회는 의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와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편성했던 예산이지만 지역 소상공인과 농민 등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뜻을 모았다.
이번 결정은 의장단을 포함한 전체 의원이 만장일치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형식적 해외 연수 대신 실질적인 예산 절감을 통해 민생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더욱 주목된다.
반납된 예산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을 거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시급한 현안 사업에 재배정될 예정이다.
박재홍 의장은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의 필요성도 공감하지만 지금은 군민의 삶을 돌보고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세금이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쓰이도록 책임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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