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허위정보 맞서라" 세종 새뜸초, 디지털윤리 골든벨
등록 2026.08.26 11:19:06
최후의 1인 윤우주 학생 "신기하고 소중한 경험"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최후의 1인으로 남은 (가운데)윤우주 학생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634_web.jpg?rnd=20260826104951)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최후의 1인으로 남은 (가운데)윤우주 학생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새뜸초등학교 강당이 지난 20일 아이들의 환호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2026학년도 디지털윤리 골든벨' 현장이다.
26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함께 마련한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에 오른 전문 강사가 딥페이크, 허위조작정보 등 디지털 세상 속 역기능을 설명하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했다. 이어진 골든벨 퀴즈에서는 배운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풀며 '디지털 세상에서 지켜야 할 윤리와 책임'을 되새겼다. 탈락한 학생들도 끝까지 친구들을 응원하며 함께했다.
특히 5학년 학생 1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펼친 대규모 퀴즈 대결은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정답을 맞히는 경쟁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디지털 윤리'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가 아이들의 웃음과 열정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최후의 1인으로 남은 윤우주 학생은 "마지막까지 남아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평소에는 디지털윤리에 대해 깊이 알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 학생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에 출전해 전국의 학생들과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룬다.
김영기 새뜸초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디지털 생활을 돌아보고 존중과 책임을 실천하는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뜸초는 앞으로도 '잘 사용하는 것'을 넘어 '바르게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디지털 시민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새뜸초등학교에서 열린 '디지털윤리 골든벨' 현장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638_web.jpg?rnd=20260826105142)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새뜸초등학교에서 열린 '디지털윤리 골든벨' 현장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2026.08.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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