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반띵여행,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에 새 활력소
등록 2026.08.26 13:20:36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효과
![[고창=뉴시스] 고창반띵여행 관광객들이 지난 4월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린 청보리밭축제를 즐기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02221817_web.jpg?rnd=20260826131339)
[고창=뉴시스] 고창반띵여행 관광객들이 지난 4월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열린 청보리밭축제를 즐기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은 '고창반띵여행'이 지난 4월부터 시작돼 모집 회차마다 조기마감으로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신청자가 9200여명에 이르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여행 후 정산을 통해 6400여명의 관광객이 5억3000여 만원의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을 환급해 갔다고 26일 밝혔다.
눈에 띄는 것은 이를 통한 숙박업소 이용객의 전년 대비 증가세다.
관광객의 숙박이 음식점과 카페, 관광·체험시설 등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면서 기존의 단순 방문·경유형 관광에서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 중인 효과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여행 회차의 종료 후에도 사업 효과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연말까지 고창사랑상품권의 사용처 확대 등 부가적 시책을 통한 환급금 소비 활성화에 집중한다.
특히 '고창반띵여행' 참여자들이 환급금을 고창마켓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농특산품 구매 등으로의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반띵여행은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여행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체류와 소비를 늘려 활력을 더하는 상생 관광정책"이라며 "고창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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