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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상반기 순이익 1.2조…전년比 5.6% 증가

등록 2026.08.27 06:00:00수정 2026.08.27 06:30:23

금감원 '2026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 공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2026.03.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올해 상반기 카드사의 순이익이 신용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소폭 증가했다. 연체율 등 자산건전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상반기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을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전업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1조2934억원으로 전년 대비 683억원(5.6%) 증가했다.

총수익은 2518억원 늘었다. 카드대출수익 감소에도 가맹점수수료수익, 할부카드수수료수익 등 증가했다.

총비용은 1835억원 증가했다. 대손비용 감소에도 카드비용, 판매관리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카드사 연체율은 1.54%로 전년말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13%로 전년말 대비 0.02%포인트 하락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105.6%)은 전년보다 소폭 하락했으나 모든 카드사가 100%를 상회했다.

조정자기자본비율(20.8%)은 모든 카드사가 경영지도비율(8%)을 크게 상회하는 가운데 전년말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상반기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당기순이익은 2조235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23억원(25.4%) 늘었다.

연체율은 2.29%로 작년보다 0.18%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2.85%로 0.19%포인트 올랐다.

금감원은 "카드사는 신용판매 확대 등 영향으로, 비카드 여전사는 신기술금융이익 증가 등에 기인해 순이익이 증가했다"며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자산건전성 지표는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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