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장보고한상어워드 대상 박걸 커시안그룹 회장 선정
등록 2026.08.26 16:39:35
국회의장상 한영남 SKN 인코르포라도라 회장 등 6명

[전남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제11회 장보고한상어워드 대상에 박걸 커시안그룹 회장이 선정됐다.
26일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완도군에 따르면 '장보고한상어워드 심사위원회'는 최근 심의를 갖고 대상에 박걸 회장 등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국회의장상에는 한영남 SKN 인코르포라도라 회장(브라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정우진 정스태권도 그랜드마스터(미국),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정종완 판아시아 회장(오스트리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양민영 해피툭 대표(대만),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신상윤 신인터내셔널 대표(일본) 등이 각각 선정됐다.
장보고 헌정 대상에 선정된 박걸(62) 회장은 중국 헤이룽장성의 가난한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 19살 때부터 지린성 옌지에서 노점과 유통, 무역업을 시작했으며 2004년 커시안 온열전위치료기를 자체 개발해 의료기기·건강식품 기업 커시안그룹을 설립했다.
현재 의료기기, 홍삼, 전자, 인테리어 등 10여 개 계열사에서 500여명을 고용하며 연매출 5000억원을 올리고 있다.
박 회장은 연변대학에 '박걸 교육발전기금', '박걸 의료교육재단' 등을 설립해 1760만 위안 이상을 기부했으며 2022년 연변대학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영토를 해외로 확장하는 데 공을 세운 재외동포 경제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역대 장한상 수상자는 25개국 61명으로 늘었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10월 중 시상식과 함께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기획전시, 2박3일 완도 투어, 완도군 명예군민 위촉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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