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 너무 과감해"…벨라루스 테니스 스타, US오픈서 시스루 패션에 '시끌'
등록 2026.08.27 13:52:00
![[서울=뉴시스] 세계 1위 사발렌카가 US오픈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 출처=아리나 사발렌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874_web.jpg?rnd=20260827111626)
[서울=뉴시스] 세계 1위 사발렌카가 US오픈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진 출처=아리나 사발렌카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테니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US오픈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의상으로 일부 팬들의 혹평을 받았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발렌카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혼합복식 경기에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 출전했다.
이날 사발렌카는 나이키의 검은색 메시 소재 원피스를 입고 코트에 등장했다. 얇은 소재 사이로 형광 주황색 스포츠 브라와 브리프가 그대로 드러나는 디자인이었다. 여기에 눈에 띄는 귀걸이와 목걸이 등 화려한 액세서리도 착용했다.
파격적인 경기복에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사발렌카는 대체 뭘 입고 있는 거냐", "드레스가 정말 별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의상을 비판했다.
반면 한 팬은 "사발렌카는 정말 멋진 디바"라며 "US오픈에 어울리는 과장된 스타일이라 좋다"고 호평하기도 했다.
사발렌카는 앞서 자신의 경기복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달 초 SNS를 통해 "누군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괜찮다. 옷으로 모두를 감동시킬 수는 없다"며 "그래서 패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발렌카와 조코비치는 영국의 헨리 패튼과 체코의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에게 패했다.
두 선수는 첫 세트에서 승리했지만, 그 후 패튼·시니아코바 조에 1-2(1-4, 4-2, 10-2)로 패하며 탈락했다. 특히 시니아코바는 매치 포인트에서 조코비치의 서브를 받아 에이스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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