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막자…제주도, '골든타임 사수' 민·관·경 공동 대응
등록 2026.08.27 09:47:06
위성곤 지사 주재 유관기관 회의 개최
현장 예방부터 위기 공동대응까지 강화
![[제주=뉴시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27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안전한 제주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02222658_web.jpg?rnd=20260827094020)
[제주=뉴시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27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안전한 제주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8.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최근 도내 실종 사건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와 지역 안정망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도는 27일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경찰·해경·소방·행정시와 의용소방대·지역자율방재단·자율방범대, 주민자치경찰대 등 민간 안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제주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실종·위기사건 대응과정을 살펴보고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예방·대응 방안과 사건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언제나 안전한 제주'를 비전으로 예방부터 발견·대응·회복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안전체계로 연결하는 제주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
이를 위해 ▲도민과 함께 지키는 현장 안전망 ▲골든타임을 지키는 위기 공동대응 ▲인공지능(AI)으로 빈틈없는 스마트 안전망 ▲여행 전 과정이 안심되는 관광 안심망 ▲사고를 미리 막는 선제적 환경 안심망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토대로 기관별 역할과 실행과제를 구체화하고 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위 지사는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도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어떤 상황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최근 실종사건을 계기로 기존 안전체계에 사각지대는 없는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공조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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