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학생 살해' 대학 강사 구속 갈림길…질문엔 묵묵부답
등록 2026.08.27 10:51:37
오늘 영장실질심사 출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경산에서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30대)씨가 27일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08.27.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7/NISI20260827_0021412681_web.jpg?rnd=20260827102105)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경북 경산에서 20대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대학 강사 정모(30대)씨가 27일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08.2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중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중국인 대학 강사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27일 대구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정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들어선 정씨는 "어떤 관계였냐", "왜 살해했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정씨는 지난 20일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주거지에서 중국인 피해자 20대 A씨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피해자 A씨가 다니던 대학원에서 정씨는 강의를 맡았으며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파악됐다. 범행 뒤 A씨의 옷을 입고 이동하거나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정황도 확인됐다.
법원은 범죄 혐의 소명 여부와 증거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판단해 이르면 이날 오후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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