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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안동댐 50주년' 수몰 이주민 어울림 마당 개최

등록 2026.08.29 14:27:12

[안동=뉴시스] 안동시 와룡면에서 '제19회 안동 풋굿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제공) 2026.08.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안동시 와룡면에서 '제19회 안동 풋굿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제공) 2026.08.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는 안동댐 건설 50주년을 맞아 상류지역 주민들과 지난 50년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주민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한 '안동댐 50년 감사와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댐 건설로 삶의 터전을 내어준 상류지역 주민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날 와룡면에서 열린 '제19회 안동 풋굿축제'를 시작으로 9월5일 예안면, 9월17일 녹전면, 10월10일 도산면에서 차례로 열린다.

수몰 이주민들이 모여 사는 도산면 서부리에서는 별도의 기념행사를 열어 고향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 정착하기까지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안동댐은 1976년 준공됐다. 건설 과정에서 수몰지역 주민들은 오랫동안 살아온 집과 농토는 물론 학교와 마을까지 뒤로한 채 새로운 터전을 찾아야 했다.

특히 예안면 일대에는 수몰 이주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해 새로운 마을을 일궜다. 도산면 서부리 수몰 이주민 마을단지도 그 가운데 하나다.

조혁진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장은 "안동댐 50주년은 국가 발전과 지역 물 복지의 역사인 동시에 삶의 터전을 내어주신 주민들의 희생이 있었던 역사"라며 "주민들의 헌신을 기억하면서 앞으로의 50년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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