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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언어 달라도 "우리 함께 놀아요!"…WYD 세계 청년 한마당

등록 2026.08.31 09:56:21

영어 미사·전통놀이·체험 부스 운영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중·고등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열린 '2026 WYD 세계 청년 한마당'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2026.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중·고등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열린 '2026 WYD 세계 청년 한마당'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2026.08.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1년 앞두고 국내 거주 다국적 청년들이 함께하는 친교와 축제의 장이 열렸다.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과 이주사목위원회가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성중·고등학교 운동장과 강당에서 개최한 '2026 WYD 세계 청년 한마당'에 한국 거주 만 39세 이하 내·외국인 청년 30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 함께 놀아요!(Let's play together)'라는 부제로 열린 이 행사는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년들이 만나 마음을 나누는 한편, 국내 청년들에게는 대회 준비 과정에 동참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참가 청년들에게는 각자 속한 공동체에 2027 서울 WYD를 알리는 징검다리를 놓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유빌라떼 밴드의 진행으로 2027 서울 WYD 주제가를 배우고 대회를 안내받는 것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청년들은 동성고등학교 3층 강당에서 서울대교구 이경상 주교의 주례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영어 미사를 봉헌했다.

점심 식사 후 학교 운동장과 회관에서 문화 교류 및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청년들은 한국 전통놀이인 ▲딱지치기와 ▲고무신 던지기, ▲필리핀 전통 죽마 놀이인 까당까당, ▲순발력을 겨루는 다루마오토시, ▲팀 협동 게임인 공굴러가유, ▲미션 릴레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WYD 카드 짝맞추기 ▲수호성인 키링 만들기 ▲포토월 및 위시포스터 작성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 2027 서울 WYD의 의미를 새기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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