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회적기업·지역소상공인 1.1조 특례보증대출 추진
등록 2026.08.31 10:31:22
중앙회 5년간 1000억 출연…신보재단 보증 후 전국 금고서 대출 공급
2030년까지 서민금융 비중 80% 이상 목표로 여신구조 개편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월 1일 사회연대경제조직 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특례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대출은 중앙회가 매년 200억원씩 5년(2026~2030년)에 걸쳐 출연하는 1000억원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신용보증재단이 중앙회 출연금을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면 전국 새마을금고가 이를 담보로 총 1조1000억원의 대출을 공급(보증 배수 약 11배)하고, 정부 등이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용보증재단의 대출 건별 보증 비율을 최대 100%까지 상향해, 대출기관인 새마을금고의 부담을 낮춰 원활한 상품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새마을금고는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시작으로 지역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비수도권 차주 등으로 특례보증상품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오는 2030년까지 서민금융 비중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여신구조 개편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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