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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여부 밝히는 게 매너"…소개팅 상대 '작은 타투' 사전 고지 의무 있나

등록 2026.09.01 00:01:00

[서울=뉴시스] 소개팅 받을 때 타투 여부를 사전에 알려야 하는지를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출처=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소개팅 받을 때 타투 여부를 사전에 알려야 하는지를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기사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출처=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드보라 인턴 기자 = 소개팅 상대방의 문신 보유 여부를 사전에 알려야 하는지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의견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개팅을 주선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타투 유무를 미리 알리지 않았다가 항의를 받았다는 글 작성자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문신한 사람들 너네 소개팅 받을 때 팔목이든 발목이든 손가락이든 레터링 작은 거라도 있으면 있다고 얘기해"라며 "주선해준 입장에서 컴플레인 받으면 당황스럽잖아"라고 말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일부는 "나도 문신이 작은 것이라도 있으면 만나지 않는다. 문신할 자유가 있으면 싫어할 자유도 있는 것", "소개팅에서는 상대방의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알려주는 게 맞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타투를 싫어하면 주선자에게 먼저 물어보지 않느냐. 나는 흡연자가 싫어서 사전에 흡연 여부를 물어본다", "요즘은 대학생이나 대기업 직장인 중에도 타투를 한 사람이 많다", "문신은 자기표현 수단일 뿐 이를 이유로 사람을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편협하다" 등의 의견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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