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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기국회 첫날 정책위의장단 협의체 가동…"민생 공통 입법 신속 처리"

등록 2026.08.31 13:14:42수정 2026.08.31 14:22:25

"시행된 법도 부작용 확인된다면 과감하게 고치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6.08.2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6.08.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전상우 기자 = 여야가 정기국회를 계기로 정책위의장단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가동한다.

임의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부터 100일 간의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내일 이에 발맞춰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책위원회 의장단이 첫 회동을 갖고 상견례를 겸한 정책협의에 나선다"고 했다.

임 의장은 "국민의힘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추진할 7대 분야 133개 중점 입법 과제를 국민 앞에 약속드렸다. 민주당 역시 민생 과제를 준비했을 것이다"라며 "내일 회동을 통해 공식 제안하고자 한다"고 했다.

임 의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되고, 여야가 뜻을 모을 수 있는 민생 공통 입법부터 발굴해서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처리하자"고 했다. 또 "쟁점 법안은 숙의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만들어내자"고 했다.

그는 노란봉투법 개정 등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이미 시행되고 있는 법이라도 현장의 부장용과 국민의 불편이 확인된다면 과감하게 고치고 보완하자"라며 "이것이야말로 상식적인 의회정치이자 책임 있는 협치"라고 말했다.

임 의장은 "내일 양당 정책의장단 회동이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민주당의 전향적이고 책임 있는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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