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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드럽게 즐긴다" 처음처럼, 20돌 맞아 15.7도로 감량

등록 2026.09.01 10:52:17

출시 20주년 올해 상반기 누적 100억병 판매

부드러운 소주 표방…알코올 도수 16→15.7도

[서울=뉴시스] 알코올 도수를 낮춘 '처음처럼'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알코올 도수를 낮춘 '처음처럼'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출시 20주년을 맞은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도에서 15.7도로 낮춘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이번 조정은 처음처럼의 핵심 속성인 '부드러움'을 강화하고 '취하는 음주'에서 '즐기는 음주'로 변화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도수 조정 이후에도 기존 맛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감미료 함량을 조정했다. 주류 경고 문구도 주상표로 옮겨 주목도를 높일 예정이다.

도수가 조정된 처음처럼은 기존 재고 소진 이후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식당과 주점,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처음처럼은 2006년 당시 21도 소주가 주를 이루던 시장에서 20도 제품으로 출시되며 '부드러운 소주'를 내세웠다.

출시 17일 만에 1000만병, 6개월이 되기 전 1억병, 약 4년 만에 10억병 판매를 돌파했다.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100억병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20주년 광고 캠페인과 처음돌이를 활용한 거리 이벤트를 넘어서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더욱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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