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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55세에 은퇴하려 했다"…89세에도 현역인 이유는

등록 2026.09.01 14:23:58

[서울=뉴시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김영옥이 출연한다. (사진=MBC)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김영옥이 출연한다. (사진=MBC) 2026.09.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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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영옥이 임영웅에 대한 팬심과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는 김영옥이 출연한다.

이날 김영옥은 힘든 시간을 보내던 당시 임영웅의 무대를 보며 울고 웃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김영옥은 임영웅의 결과를 지켜보며 "1등 못 하면 어떡하나 하는 조바심은 생전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김영옥에게 "앞으로 임영웅 씨와 나 중 딱 한 명만 볼 수 있다면?"이라고 묻는다.

김영옥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공유, 전지현, 윤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김영옥은 이들을 향해 "다 내 손주"라고 말했다.

특히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손자 역할로 출연했던 공유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김영옥은 배우 생활과 관련해 과거 "55세에 은퇴하려 했었다"고 밝힌다.

이후 오랜 기간 배우 활동을 이어오게 된 이유와 현역으로 활동하며 느끼는 점을 털어놓는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과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공개한다.

김영옥은 "씩씩한 척하는 건 거짓말"이라며 가족을 떠나보낸 뒤 느낀 그리움과 공허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방송에서는 딘딘이 김영옥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무대도 공개된다. 김영옥은 딘딘의 무대를 보며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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