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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세계분재대회 신안서 열린다…2028년 개최권 확보

등록 2026.09.01 14:39:11

[신안=뉴시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0회 셰계분재대회. (사진=신안군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0회 셰계분재대회. (사진=신안군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광주 신안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분재대회(WBC)에서 2028년 대회 개최권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분재대회는 1989년 일본 오미야에서 시작해 미국, 한국, 독일, 중국, 일본, 호주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돼 왔다. 세계분재우호연맹(WBFF)은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북미 등 9개 지역 조직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유치전에서는 중국,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 후보지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군은 2022년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시작으로 분재문화의 저변을 넓혀왔으며 지난해 제8회 아시아태평양분재우호연맹(ABFF) 컨벤션을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하며 국제 행사의 역량을 입증해 왔다.

군은 이번 세계대회 유치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세계적 분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결정적 전기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2028 세계분재대회 유치는 신안군의 분재문화와 1004섬 분재정원의 가치를 세계에 각인시킬 뜻깊은 기회”라며 “신안을 전 세계 분재인들이 찾는 국제적 분재문화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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