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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북동해안 제조업 기업심리, 전월 대비 12.3p 하락

등록 2026.09.01 14:32:23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8월 경북동해안 제조업 기업심리지수표.(사진=한국은행 포항본부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안병철 기자 = 8월 경북동해안 제조업 기업심리지수표.(사진=한국은행 포항본부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8월 경북동해안지역 제조업 기업심리가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8월 경북동해안지역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8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2.6으로 전월보다 12.3포인트 하락했다. 9월 전망지수도 94.0으로 7.0포인트 떨어졌다.

업황BSI는 62로 18포인트 하락했고 매출은 70으로 21포인트, 채산성은 67로 25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수출과 내수판매도 각각 24포인트와 27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체들이 꼽은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은 내수부진으로 25.9%를 차지했으며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12.9%로 뒤를 이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도 78.7로 전월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내수부진이 32.2%로 가장 큰 경영 애로사항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지역 275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3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됐으며 173개 업체가 응답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지역 기업들의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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