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3개 여성단체, 경남도에 양성평등 정책 강화 촉구
등록 2026.09.01 15:51:36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등 도내 13개 여성단체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도에 양성평등 정책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2026.09.01. hjm@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293_web.jpg?rnd=20260901154728)
[창원=뉴시스]홍정명기자=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등 도내 13개 여성단체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도에 양성평등 정책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2026.09.01. [email protected]
여성단체들은 "성평등은 정책과 예산, 책임있게 추진할 행정체계로 실현된다"면서 "그러나 경남도는 2015년 양성평등기금을 폐지해 일반예산에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민선 8기에는 행정조직 개편으로 여성가족국을 복지여성국으로 축소했고, 성평등 관련 예산은 매년 감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정부는 '성평등가족부'로 부처를 개편하고 정책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경남도 역시 변화해야 한다"면서 "그러나. 민선9기 경남도정은 성평등 정책과 예산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성평등은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모든 사람을 위한 가치이며, 모든 행정에서 고려해야 할 원칙"이라며 "경남도와 18개 시군은 성평등이 혐오 논리에 따라 축소되거나 후퇴할 수 없는 가치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에 대해 여성·성평등 정책 전담국 복원 및 각 부서 성평등 정책담당관 배치, 민선 9기 임기 내 양성평등기금 100억원 조성, 성평등 정책 및 예산 확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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