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2%…다시 3%대

등록 2026.09.02 10:13:56

경기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2%…다시 3%대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경기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대로 올라섰다.

2일 경인지방데이터청의 '8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20.2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5월 3.3%, 6월 3.3%에서 7월 2.8%로 낮아졌다가 다시 3%대로 진입한 것이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전년동월대비 2.4% 하락했다. 축산물은 2.6%, 수산물은 5.8% 올랐으나 농산물이 7.3% 하락했다.

주요 등락 품목을 보면 국산쇠고기(3%), 고등어(10.7%), 달걀(6%) 등이 올랐고, 사과(-10.4%), 배추(-24.4%), 파프리카(-38.8%) 등이 내렸다.

공업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4% 상승했다. 경유(19.7%), 휘발유(11.4%), 컴퓨터(23.7%), 휴대전화기(4.3%) 등이 오르면서다.

공공서비스는 휴대전화료(26.7%), 시내버스료(13.6%) 등의 영향으로 6.9% 올랐다.

개인서비스도 보험서비스료(13.4%), 공동주택관리비(3.6%) 등이 오르며 3.3% 상승했다.

집세는 전년 동월 대비 1.3%, 전기·가스·수도는 0.3% 각각 상승했다.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4%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