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거 먹고 오라 카드 줬더니…신입 둘, 점심에 7만4000원 긁어"
등록 2026.09.02 07:00:00
![[서울=뉴시스] 신입 직원 두 명이 상사가 건넨 카드로 점심을 먹고 7만4000원을 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182_web.jpg?rnd=20260901145459)
[서울=뉴시스] 신입 직원 두 명이 상사가 건넨 카드로 점심을 먹고 7만4000원을 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신입 직원 두 명이 상사가 건넨 카드로 점심을 먹은 뒤 7만4000원을 결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 직원 두 명에게 식사하라고 자신의 카드를 건넨 팀장이 예상보다 큰 금액이 결제됐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신입 직원 두 명이 서로 친해질 수 있도록 자신이 밥을 사주기로 했다며 "맛있는 거 먹고 오라고 내 카드를 줬다"고 밝혔다.
그런데 두 사람은 스시집에서 스페셜초밥 세트를 주문했고, 총 7만4000원을 결제했다. 1인당 계산하면 3만7000원이다.
A씨는 "원래 식대는 1만2000원"이라며 "내 생각보다 많이 써서 너무 어이없는데 신입이니까 그러려니 해야 하나"라고 적었다.
이어 자신은 팀장이고 신입 직원들은 20대 후반 여성이라고 설명하면서 "5만원까진 그러려니 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매너 없다", "상식 밖 행동", "이때다 싶어서 카드 긁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입 직원들이 너무 비싼 식사를 했다고 지적했다.
반면 "맛있는 거 먹으라고 했으면 3만원대도 괜찮아 보인다", "얼마까지 쓰라고 미리 말했어야 한다", "인당 3만원이 뭐가 비싸냐"며 상사의 반응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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