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 안양시 찾아 '디지털 트윈' 스마트 행정 벤치마킹
등록 2026.09.02 13:00:05
민·관 협력 3D 도시 모델링 기반 재난·교통 대응 기술에 주목
![[안양=뉴시스] 지난 1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은 캄보디아 방문단이 현장을 둘러본 후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2026.09.0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095_web.jpg?rnd=20260902124042)
[안양=뉴시스] 지난 1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은 캄보디아 방문단이 현장을 둘러본 후 최대호 안양시장(사진 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2026.09.02.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캄보디아 정부 고위 대표단이 경기 안양시의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관리 시스템을 점검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또잇 비쌀속 캄보디아 내무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대표단은 전날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찾아 디지털 트윈 구동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교통 정체와 기후 변화 재난 대응 솔루션을 찾던 캄보디아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대표단이 참관한 디지털 트윈은 실제 도시를 3차원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해 기상 악화나 교통 혼잡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이다.
안양시는 관내 IT 기업 네비웍스와 협력해 구축한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위험 지역을 사전 예측하고, 출퇴근 시간대 정체 구간의 신호체계를 실시간 조정하고 있다.
캄보디아 대표단은 현장에서 재난·안전·교통 분야 모의 구동 결과를 확인하고 자국 도시 관리 체계로의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안양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자체 주도의 스마트 행정 솔루션 해외 진출 모색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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