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7원 내린 1368.7원 마감
등록 2026.09.02 15:46:28
달러인덱스, 전날보다 상승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9.01.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21417929_web.jpg?rnd=20260901091705)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 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 후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1.7원 내린 1368.7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후 3시29분 99.71으로 전날(99.68)보다 상승했다.
반도체 업체 등으로부터 국내 외환시장에 꾸준히 유입되는 달러 매도 물량이 환율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월말에 달러 매도 물량이 몰리는 흐름을 형성했지만, 반도체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점으로 원화 환전 수요가 시기와 상관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분석이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상호 공습을 다시 시작한 데다 달러도 강세를 보이는 점은 환율에 부담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며 잭슨홀 워시 발언을 매파적으로 보고 있는 시장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다"며 "원화 약세 부담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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