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6000만원 와인까지" 현대百, 추석 선물 1500종 본판매 돌입
등록 2026.09.03 06:00:00
한우 12만 세트 역대 최대 물량 준비
소포장·특수부위 등 간소화 트렌드 반영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653_web.jpg?rnd=20260902175824)
[서울=뉴시스]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에 소포장과 프리미엄 전략을 동시에 강화한다. 명절 간소화 트렌드에 맞춰 한우 소포장 상품을 확대하는 한편, 최고급 한우와 초고가 주류 등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상품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월 4일부터 2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 식품관과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Hi),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2026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육·수산·청과·주류·라이프스타일 등 1500여 종의 선물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현대백화점은 고급 미식 수요와 명절 간소화 트렌드를 반영해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역대 최대 물량 12만 세트로 준비했다.
정육에서는 필요할 때마다 꺼내 신선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소포장 선물세트 소담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올 추석 처음으로 1++등급 최상급 한우와 12가지 특수부위를 200g 단위로 소포장한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인다.
소량만 생산되는 특수부위를 엄선한 한우 미담 특수부위 매(梅)(65만원)와 한우 미담 특수부위 연(蓮)(38만원)도 마련했다. 마블링 최고 등급인 No.9 한우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No.9)(30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등 초고급 상품도 선보인다.
청과 선물세트는 당도와 품질 기준을 한층 높였다. 높아진 프리미엄 과일·디저트 수요를 반영해 H스위트 고당도 복숭아 세트(18만원)를 처음 선보인다. 당도 15브릭스(brix) 이상으로 일반 복숭아의 평균 당도인 10~12브릭스보다 높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셰프 협업을 통한 이색 미식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낚시 유튜버 진석기시대와 협업해 가시를 제거하고 구워낸 가시없는 간편 고등어구이(15만원)와 가시없는 간편 생선구이(13만원)를 선보인다.
장호준 셰프의 특제 레시피로 완성한 장호준 명품 게우 통전복죽 세트(10만원), 정지선 셰프가 추천하는 최고급 백주 몽지람 수공반 대사판(370만원)과 몽지람 수공반(76만원) 등도 마련했다.
라이프스타일 협업 상품과 하이엔드 상품도 준비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패키지를 적용한 스와로브스키 X 올리브오일(26만8000원), 이탈리아 패션 디자이너의 드로잉을 패키지에 담은 안토니오 마라스 X 올리브오일(15만2000원) 등을 선보인다.
초고가 주류 라인업도 갖췄다. 페트뤼스 18병 버티컬 컬렉션(3억6000만원), 크리스탈 샴페인 24병 버티컬(7200만원), 르루아 2종+리델 글라스 세트(1억2000만원), 발베니 50년(8500만원) 등 희소성 높은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선물 추천 서비스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의 AI 쇼핑 어시스턴트 헤이디(heydi)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에서 대화형으로 추석 선물을 추천받을 수 있다.
고객이 선물을 준비하는 상황과 예산, 받는 사람의 연령대 등을 입력하면 헤이디가 조건에 맞는 선물세트를 골라 제안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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